[전통주] 오메기술 15도 제주샘주

맛 ★★☆ 

달큰한 간장 향이 난다 한입 먹으면 달큰한 간장에 와사비가 약간 섞여있는 느낌이고 입에서는 순하지만 식도를

타고내려가면 알콜이 싹 올라온다. 

 

전체적으로 약간 밋밋하고 김빠진 까스활명수 느낌이다.  

 

제주도 여행중 선물용 술을 찾는다면 제주샘주 오메기술은 독주를 즐기지 않는 분들을 위해 준비하면 좋을듯 하다.

 

가격 제주 샘주를 방문했을때 7천원 정도에 구매한듯 하다.

 

농협마트에서도 오메기술을 찾을 수 있는데 약한 도수로 가격도 조금 저렴하게 구매가능하지만 

선물용으로 갖추기에는 제주 샘주 오메기술을 추천한다.

제주샘주 오메기술 박스

오메기는 제주방언으로 조를 말한다.  오메기 떡 = 좁쌀로 만든 떡

차조 뿐 아니라 감초, 조릿대(이거뭐임?), 개똥쑥 도 들어가고 

액상과당은 왜 넣은거지 ...... 

 

이 한약재들 때문에 김빠진 까스활명수 맛을 느낀듯하다.

 

아무튼 조금 아쉽다.

잔에따른 오메기술

잔에 따라 놓으면 색은 노란빛을 띈다. 설명서에 써있는데로 차갑게 해서 먹어봐야겠다. 

 

술을 제조하는 분이 볼 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알콜 도수가 좀 더 높은 편이 좋을 듯 하다.

 

제주샘주 오메기술

여튼 제주도 여행중에 제주샘주를 찾아서 다양한 제주 특산 전통주를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도에 방문한다면 제주샘주에서 다양한 전통주를 구매해 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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