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
오동통한 병에 파인, 애플 막걸리
라벨에 눈이 먼저 갈 정도로
생산자가 젊다는게 느껴진다.
어릿광대 양조장에서 출시된 600ml 7.7도로
알콜도수가 조금 높다.
병을 열면 옅은 누룩향과 상큼한 향이 있다.
냄새에서 부터 조금 가벼운 막걸리라는게 느껴진다.
단맛이 적고 시큼한 파인애플 향이 좋다.
시큼한 맛에 가려졌으나 약하게 누룩맛이 올라온다.
매우 가벼워서 술술 넘어간다.
여느 과일 막걸리보다. 인위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쓴맛 2
산미 5
단맛 1
식전주로 입맛을 돋구기 너무 좋을 듯 하다.
원재료는 찹쌀, 누룩, 파인애플 그리고 물만 들어간다.
밀이 함유 되었다고 하니 밀누룩을 쓰는것 같은데 누룩향이 옅고 색이 백색에 가까운 것을 보니 개량누룩을 혼합해서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최근 먹어본 막걸리 중 맛있고 식사에서 명확한 포지션을 같고 있는 막걸리라고 생각된다.어른들이 표현하시는 시큼털털에서 시큼이 고급으로 업그레이드 된 버젼 ?
바틀샵에서 11,000원 정도에 만날 수 있다.
술술상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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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양조장
어릿광대 양조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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