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18도 막걸리에서 나올 수 있는 맛인가?
신세계 정용진 회장의 최애 막걸리로 최근 불고 있는 막걸리, 전통주 유행에 복수도가와 양대 산맥으로 말 할 수 있는 해장 막걸리 그 중 롤스로이스 막걸리라고 한때 불리던 해창 18도는 단연 최고가 아닌가 싶다.
잔에 따르면 상큼한 신맛향이 올라온다.
고급스러운 탄산감이 강하고 단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너무 좋다. 과일을 짜낸 것 같은 상큼함이 너무 좋고 끝에 쓴맛이 은은하게 남는다.
당도 : 4
산미 : 4
탄산 : 4
밀도 : 4
가격 : 와~~~~(라벨에 주조장 출고가 11만원이라고 적혀 있음)
장점: 맛있다. 다시다, 미원등 조미료가 안들어갔는데 완벽한 고급 음식을 먹는 기분이다.
단점: 가격 너무 비쌈, 디자인과 플라스틱 병입(이 가격이면 유리병 가야하는거 아닙니까?)
술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안주가 필요없음 비유하자면 초딩 축구리그에 메시가 혼자뛰는 느낌?
해창 막걸리는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는다.
찹쌀, 맵쌀, 입국, 곡자, 효모, 물 6가지 재료로 이런 맛을 낸다니 참 대단하다.
내 기준에서 밸런스가 너무 좋게 느껴지는 막걸리다.
도수가 18도지만 유통 기한은 60일이다. 다른 고도수 막걸리는 90일 정도 였는데
해창 18도는 조금 짧다.
해창 18도는 일단 구하기가 힘들다. 온라인 또는 바틀샵 아니면 해창 주조장을 직접 방문해야하는것으로 아는데
숙성 기간 때문에 생산이 정기적이지 않은 것으로 안다.
전통주 바틀샵이나. 온라인몰에 알림설정을 미리미리 해둬야할듯
주조장 출고가는 11만원이나. 바틀샵에서는 15만원 18만원 정도에 판매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백화점에서는 20만원 선이라고 했던거같은데 확실한 정보는 아님
충무로역 인근 술술상점에서 구할 수 있었음 술술상점 가격은 15만원
술술상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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