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리뷰

[전통주] 더 레지 댄싱 써클(The Lazy Dancing Circle)

넓고 얕은 사람사는 이야기 2022. 11. 2. 20:01
728x90

총점: ★★★★

더 레지 댄싱 써클 막걸리 리뷰

 

조금 걸쭉 하지만 산미와 단맛 그리고 은은한 탄산감이 좋다.

맛있는 신맛이 인상적이다. 힙한 디자인으로 꼭 한번 맛 보길 추천한다.

레지댄싱써클

레지댄싱써클 막걸리는 친근한 작은 유리병이다. 

크라운 캡 방식을 사용하는 흔치 않은 막걸리다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세상 힙하다. 장수막걸리나 송명섭 막걸리 보다가 이거 보면 "음료수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오프너로 시원하게 개봉한 레지댄싱써클 막걸리는 

먼저 상큼한 누룩향이 올라온다.

아주 맛있게 먹었던 해창 막걸리의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맛은 진하다 걸쭉한데 감식초 산미처럼 달달하고 맛있다.
계속 침이 고일정도로 산미가 강하다.

포도, 파인애플 등 다양한 과일이 떠오른다. 
산미가 강해서 누룩향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산미가 먹기 좋은 산미다. 산미를 극도로 싫어한다면 

힘들 수 있겠으나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가치있는 막걸리다.

뒷면 설명에 얼음과 함께하면 더 좋다고 써있다. 

 

개인적으로 유사한 막걸리를 찾자면

롤스로이스 해창막걸리에서 단맛이 조금 빠진 느낌이다.

단맛 2.5 산미 5 쓴맛2 누룩향 1 청량감 1.5

원래 탄산감이 강하다고 하는데 요녀석은 괜찮았음 ㅋ

 

LazyDancingCircle막걸리

330ml  alc 12º 유통기한 45일

작은 용량고 도수가 높은 탁주지만

맛은 그렇게 알콜이 느껴지지 않는다.

생산 이대앞양조장 

 

레지댄싱써클 막걸리 구매는 일부 바틀숍에서 가능하다. 

(구하기 힘들다고함, 온라인판매 X)

 

나는 충무로에 술술상점에서 구매했다. 

 

728x90